일단 일을 벌여 놓고 나서 걱정반 기대반이더라구요,

그래도 성격탓인지 막상 당일 되보고 나니까 담담해지더라구요^^

일단, 고프로포즈에서 케익과 영상들을 준비해주셔서

저는 손편지만 가지고 오라는 부탁아닌 부탁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고심끝에 스케치북 편지를 준비했습니다.(읽다 펑펑 울것같아서;;)

다행히 신랑도 좋아하구 응원해주셨던 관객분들두 ^^

모두 모두 감사했어요!!

제일 감사했던것은 매니저님~

차근 차근 설명 잘해주시구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구 소극장 배우분(특히 잘생긴 사회자님, 제 전남자친구역 하셨던 주례배우님, 축가부르셨던 배우님)들과 관객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추천하고 싶은 소극장 공개프로포즈^^

행복한 하루였어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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