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참여연극이라고 해서 거부감도 들고 많이 걱정했지만 여기 글남기신 분들처럼 대 만족을 했습니다.

일단 연극자체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우려와 달리 꽁트 하나하나가 너무 잼있다가 이벤트가 온줄도 모르고

시간가는줄 몰랐던거 같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여기 후기에서 나온것처럼 제 아내될사람이 울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갈때까지 고맙다군요

눈치가 빠른친구인데 눈치를 전혀못챘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사실 전날에 둘다 과음을 해서 오기도 힘들었고 와서도 프로포즈도 프로포즈지만

연극이 재미없으면 잘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공연은 너무 재미있었고 이벤트자체도 너무 좋았습니다.

개그맨분들이 잘이끌어주셔서 걱정없이 했던거 같습니다 소극장이벤트  정말 추천드려요 지금 당장의 돈이 아닌 추억을 선물하시면

돈은 그때지만 추억은 평생갑니다 아내될 친구가 아직도 자랑하면서 다니고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있습니다

암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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